'보그맘' 박한별, 악플 고충 토로…"'나가 죽어라' 말에 우울증"

'보그맘' 박한별, 악플 고충 토로…"'나가 죽어라' 말에 우울증"

기사승인 2017-09-23 10:32:08


보그맘' 박한별이 악플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MBC 시트콤 '보그맘'에서 아이비(도도혜 역)가 박한별(보그맘 역)을 오해하면서 그녀를 궁지로 몰아넣기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그녀가 우울증에 걸린 이유가 새삼 화제다.

2009년 그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가죽어라'라는 말때문에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다가 하루아침에 인기가 사그라지는 것을 겪으며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나에 대한 사생활까지 왈가왈부했고 '나가 죽어라'라는 글을 봤을 때는 우울증과 대인기피증까지 왔다"고 덧붙였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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