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은 지식산업센터 하남 미사 ‘하우스디 스마트밸리’를 분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강동첨단업무단지와 삼성엔지어링복합단지 인근에 들어서는 하우스디 스마트밸리는 수도권 동부 테크노밸리의 최대 업무단지 중심에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자족시설용지 6-4블록에 대지면적 7018㎡, 연면적 5만8917㎡에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 전용면적 23~120㎡ 471실 규모다. 지하 4층~지상 10층은 지식산업센터, 지하 1층~지하 2층은 근린생활시설 및 업무시설, 지상 3층~10층은 기숙사로 구성된다. 업무와 주거, 여가 기능을 하나로 합친 원스톱 비즈니스 콤플렉스다.
지식산업센터에는 5.1m 층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에너지와 관리비를 절감하는 이코노믹시스템도 도입된다. 또 호실 앞까지 화물차량 진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시스템(Drive-in-system)이 적용되며, 전용출입구를 갖춘 기숙사동에는 빌트인시스템이 적용된다.
상일 IC 바로 옆에 위치해 외곽순환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 등 이용이 편리하고 구리-세종간 제2고속도로와 서하남 JCT 착공으로 세종시까지 교통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서울과 하남을 잇는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5호선 강일역(2018년 예정), 9호선 하남 연장 노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358-2에 위치해 있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