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9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한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이 최고 14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2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53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6503명이 몰려 평균 1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49㎡에는 6가구 모집에 873명이 몰려 145.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59㎡A타입에도 1818명이 몰려 1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517번지에 마련돼 있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