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완성차 업체들이 6월 러시아 월드컵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뉴 스타트 페스타를 진행 쏘나타 뉴라이즈, 아반떼,코나 등 최대 100만원과 함께 1.9% 저금리 또는 30만원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아반떼, 투싼의 경우 최대 50만원 할인해 준다.
기아차는 러시아 월드컵 마케팅을 펼친다. K5.K7 고객을 대상으로 50만원 할인 스팅어, 카니발 0.15% 저금리할부 또는 최대 7% 할인해준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 기념으로 국가/독립/참전/518 민주유공자, 경찰,군인(장교/부사관限),군무원,소방공무원 등 20만원을 할인한다.
특히 신규운전면허, 신입사원 등 20만원을 지원해준다.
쌍용자동차는 호국의 달을 맞아 일부 모델에 파격적인 할인을 실시하고 국가유공자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6월 코란도 및 티볼리 브랜드 일부 모델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을 실시하고, 50만원 상당의 스마트 드라이빙 기프트를 증정한다. 코란도 C나 투리스모 일부 모델을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 구매 시 150만~200만원, 티볼리 아머 또는 에어 일부 모델은 100만~200만원을 할인해 준다.
이와 함께 전 모델에 스페셜 유예할부 프로그램인 스마트할부를 운영하고 있다.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선수율 10% 이상).
이를 통해 최저 월 24만원의 할부금(Luxury 모델, 선수금 10% 납입 48개월 기준)으로 G4 렉스턴의 오너가 될 수 있다. 중도상환 시 수수료도 면제된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전 모델 국가유공자 20만원 특별할인을 실시하며, 티볼리 브랜드는 18일 이전 계약 시 10만원을 할인해 준다.
쉐보레(Chevrolet)가 5월에 이어 6월, 파격적인 구매 혜택을 통해 판매 실적 회복을 가속화한다. 이달 제공되는 조건을 바탕으로 스파크는 최대 195만원, 말리부 최대 350만원, 트랙스 최대 3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쉐보레는 6월, 2018년형 스파크에 차량가격 최대 10%를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내걸었으며, 말리부와 트랙스 구매 고객은 ▲특정기간 재고분 최대 200만원의 할인과 할부 프로그램(4.9%, 72개월)을 제공하는 콤보할부 프로그램 혹은 ▲차량가격 할인에 보증기간 연장(7년14만KM) 혜택을 더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2013년 이 후 신규 면허 취득 고객 중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생애 첫차 30만원 특별 지원을 제공하며, 말리부와 트랙스 구입 고객 중 2000cc 이하 쉐보레(지엠대우, 대우 포함) 차량 보유 고객에게는 50만원, 다마스와 라보의 기존 고객 재구매 시 50만원을 추가 할인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6월 한 달간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부산공장 300만대 생산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9년형 SM6를 비롯한 전 차종(전기차, 클리오 제외) 구매 시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QM6 고객을 위한 특별 구입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19년형 QM6를 구매하는 고객은 50만원 상당의 옵션 및 용품 구입 비용 지원 또는 5년 보증연장 또는 현금 지원 40만원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18년형 QM6 RE 시그니처 트림의 경우 250만원 할인의 추가적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