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안진, 전국적 봉사활동 눈길

딜로이트 안진, 전국적 봉사활동 눈길

기사승인 2018-06-05 16:11:02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딜로이트 컨설팅 등 딜로이트 안진그룹은 5일 전사적 자원봉사활동인 ‘2018 임팩트 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라는 취지 아래 전 세계 150여 개 딜로이트 회원사가 참여하는 연례행사다. 올해 9번째 참가하는 딜로이트 안진그룹은 회계사, 변호사, 세무사, 컨설턴트 등 500여 명에 이르는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딜로이트 안진그룹은 올해 임팩트 데이를 통해 딜로이트 글로벌의 월드클래스 프로젝트와 사회공헌활동의 맥을 같이함을 대내외적으로 확인하면서 9개에 이르는 다양한 활동을 서울 여의도와 지방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미얀마, 동티모르, 스리랑카 등 저개발국가 아동들에게 전달할 책가방 색칠하기 활동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기증한 책을 모아 강원도 삼척시 탄광촌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딜로이트 책 나눔 박스 ▲자매결연 어촌마을인 충남 서산 중왕어촌계 일손 돕기 및 후원금 전달 ▲여의도 일대를 3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하는 환경정화활동 ▲장애우와 함께하는 아쿠아리움 체험학습, 서울역 인근 노숙인 대상 배식활동 등이 동시에 펼쳐졌다.

이정희 딜로이트 안진그룹 대표이사는 “딜로이트 임팩트 데이는 지역사회와의 건강한 소통을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다”면서 “딜로이트가 추진하는 월드클래스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딜로이트 안진그룹 임직원들의 진정성 있는 전문가의 사회적 책임실천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를 만드는데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딜로이트 글로벌은 전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는 사회 공헌 프로젝트인 ‘월드클래스’를 통해 소외되고 취약한 아동과 청년들에게 교육과 일자리 등을 지원해 미래 성공의 기회와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다. 2030년까지 전 세계 5천 만 명을 목표로 한국을 비롯해 각국 딜로이트 회원사들은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디지털 기술교육, 리더십 교육, 취업 기회 제공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이라는 미래에 대한 준비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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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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