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과 부산지방기상청은 공동으로 올바른 역사인식과 기후변화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퀴즈대회를 마련했다. 

‘역사 알GO!, 기후변화 알GO! 퀴즈대회 가즈아!’로 정해진 퀴즈대회는 오는 8월 4일 국립진주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참가신청은 서부경남지역 초등학생 3인으로 팀을 구성해 박물관 홈페이지에 하면 된다. 

총 30개 팀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주어지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5팀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이날 퀴즈대회와 함께 가족들도 참여할 수 있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되며, 기후변화 대응 교구 만들기와 캘리그라피 전시회도 예정돼 있다. 

국립진주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으로 과거를 배우고 기상청을 통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퀴즈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