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창경궁 야간 특별관람 예매 시작…한복 입으면 무료

경복궁·창경궁 야간 특별관람 예매 시작…한복 입으면 무료

기사승인 2018-09-07 16:56:59

‘대장금과 함께하는 경복궁 별빛야행’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2018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예매가 7일 시작됐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하반기 경복궁·창경궁 9월 야간 특별관람 티켓 예매가 이날 오후 2시부터 옥션, 인터파크 등을 통해 진행됐다.

경복궁과 창경궁의 입장권 가격은 각각 3000원, 1000원이다. 두 곳 모두 한복을 착용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특별 관람 티켓은 일반인에게 3200매가 판매된다. 외국인 500매, 65세 이상 어르신 100매, 한복 착용자에게 700매가 판매될 예정이다.

야간개장 경복궁 관람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다. 개장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며 입장 마감은 8시30분까지다.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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