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유엔본부에서 안토니우 구테헤쉬 유엔사무총장을 만났습니다. 구테헤쉬 총장과는 취임 후 네 번째 만나는 것으로 그동안 두 사람은 남북 평화와 비핵화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
대통령은 지난 주 평양에서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의 결과를 설명하고 그동안 한반도 정세에 중요한 변화가 있을 때 마다 지지해 준 유엔의 노력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유엔과 국제사회가 계속해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테헤쉬 총장은 3차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축하하며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대통령의 노력울 높이 평가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당면한 세계적 문제에 대판 유엔의 노력들에 감사를 보내며 유엔의 역할은 앞으로도 중요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