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은 16일 2019년 시정운영과 관련, “예산 편성 건전재정 큰 틀 유지하고 서민경제 활성화 정책을 우선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 시장은 “시민 실제소득과 행복지수를 높이고 탄탄한 미래 성장 동력 토대를 구축하는데 주력 하겠다”며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전했다.
특히 유 시장은 “복지정책 확대에 따른 복지예산과 지역개발 계속사업 등 필수 재원 수요 증가로 시비 부담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되나 포용적 복지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 그룹홈 활성화와 독거노인 응급 비상 알리미 구축, 복지사각지대 지속 발굴 등 생애 주기별, 수혜대상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내버스요금 1,000원 단일화와 농촌복지택시 확대, 시각장애인 음향 신호 안내 등도 가속화 할 방침이다.
정읍시=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