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에 있는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 파워랭킹 2위에 올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EPL 파워랭킹을 업데이트해 발표했다.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에 이어 리그 전체 2위에 올랐다.
살라는 9927점, 손흥민은 8156점을 얻었다.
이 랭킹은 총 34가지 기록을 통해 산출되고 최근 5경기를 기준으로 한다.
손흥민은 12일 있었던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맞대결 이전까지 4경기에서 무려 3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특히 지난 주말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해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당시 스카이스포츠 또한 손흥민에 대해 “파도처럼 밀려온다”고 높은 평가를 내렸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