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치타가 감독 겸 배우 남연우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치타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치타는 지난 10월 한 방송에서 열애 사실을 알렸다.
당시 치타는 “이종석 같은 느낌이 난다”며 “엄마가 남자친구를 보고 ‘인형이 걸어오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치타는 올해 작사·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은 첫 번째 정규앨범 ‘28 아이덴티티’를 발매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남연우는 지난 2010년 영화 ‘진심을 말하다’로 데뷔한 뒤 ‘용의자X’ ‘부산행’ 등에 출연했다.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