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박항서 베트남과 내년 3월26일 격돌

벤투호, 박항서 베트남과 내년 3월26일 격돌

기사승인 2018-12-23 16:24:09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베트남의 친선전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파울루벤투 vs. 박항서, 최고 명장들의 한판 승부!”라는 문구와 함께 친선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동아시아축구연맹(EAFF)과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가 다음해부터 2년 주기로 EAFF가 주최하는 E-1 챔피언십 우승팀과 스즈키컵 우승팀의 맞대결을 진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한국과 베트남의 친선 경기가 성사됐다. 한국은 2017년 E-1 챔피언십 우승팀, 베트남은 2018 스즈키컵 우승팀이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한국과 베트남은 다음해 3월2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격돌한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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