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향한 극찬… “더할 나위 없었다”-“천재적이고 경이롭다”

손흥민 향한 극찬… “더할 나위 없었다”-“천재적이고 경이롭다”

기사승인 2018-12-24 10:51:58

에버턴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손흥민에게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리버풀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에버튼과의 원정경기에서 동점골을 터뜨리는 등 2골 1도움으로 활약하며 팀의 6-2 완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의 퍼포먼스에 현지 언론도 찬사를 보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더할 나위 없었다”며 손흥민에게 평점 10점 만점을 부여했다. 

EPSN은 “선수 평가를 할 때 평점 만점을 잘 주지 않는다”면서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기도 하고, 오늘의 손흥민은 더할 나위가 없었다. 토트넘의 거의 모든 골에 관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도 손흥민의 활약에 주목했다. 

BBC의 인터넷 문자 중계진은 손흥민의 첫 골 상황에 대해 “60%는 수비 실수였으나 40%는 천재적인 슈팅이었다”며 “쉽게 넣을 수 없었는데 톱코너로 넣었다”고 칭찬했다. 

또 BBC의 해설자 제임스 스코우크로프트는 손흥민의 두 번째 골 상황을 놓고 “골대 앞에서 침착하다. 공격 지역에서 손흥민의 영향력은 경이롭다”고 극찬했다. 

이밖에도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9.9점을, 런던 지역지 ‘풋볼 런던’은 평점 9점을 부여했다. 대부분의 매체가 손흥민에게 팀 내 최고점을 매겼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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