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최고의 스타는 의심할 여지없이 손흥민이다.
‘폭스스포츠 아시아’는 3일 이번 아시안컵에서 주목할 만한 공격수를 선정해 발표했다.
매체는 손흥민의 이름을 가장 먼저 거론하면서 “소개가 필요 없는 스타”라고 설명했다.
폭스스포츠는 “손흥민이 한국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제 26세인 그의 능력은 놀랍게도 전성기로 보는 나이보다 2년가량 어리다. 뛰어난 속도, 기술, 치명적 결정력을 갖췄다”고 엄지를 추켜세웠다.
매체는 손흥민과 함께 필 영허즈번드(필리핀), 아크람 아피프(카타르), 사르다르 아즈문(이란), 오사코 유야(일본), 티라실 당다(태국) 등을 거론했다.
한편 손흥민은 조별리그 1, 2차전을 건너뛴 후 16일 중국과의 조별리그 3차전을 앞두고 대표팀에 합류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59년 만에 정상을 노린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