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성룡)는 도시민의 농촌 유입 촉진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귀농인 농업장려수당 지원신청을 2월 8일까지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익산시 이외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익산시 농촌지역으로 2018년 1월 1일 이후 전입하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돼 실제 영농활동에 종사하는 귀농인 70세대에 1년간 월 40만원씩 수당을 지원한다.

수당 지원을 희망하는 귀농인은 실거주확인서 등 관련서류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요건과 신청기간, 지원내용 등은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귀농귀촌계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9년에 익산시로 전입하는 귀농·귀촌인들에게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시 미래농업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참신한 귀농·귀촌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용 기자 ssy147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