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전주 영화 후반 제작지원사업’ 1분기 작품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전국에서 영화·영상 연출 감독 또는 제작사에서 준비 중인 작품과 후반작업 진행 예정인 영화영상물(독립 중·단편영화, 저예산예술영화, 영상 다큐멘터리 등)이다.
1분기에는 3편을 선정(색보정&사운드 2편, DCP 1편)해 지원한다. 신청자별 1개 작품만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12~19일 오후 3까지로 E-mail 접수만 가능하다.
올해는 4분기로 나눠 사업을 시행하며 디지털마스터링 부분도 단편영화 지원을 확대함에 따라 다양한 작품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 전주 영화 후반 제작지원사업’은 전주영화제작소의 색보정과 디지털 마스터링, 음향마스터링스튜디오 등 보유시설을 활용해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디지털 영화영상물의 후반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에 71편의 작품이 지원을 신청했으며 이중 촬영장비 1편과 후반제작 11편, DCP 2편 등 14편을 선정돼 제작지원을 받았다. 지원작들은 영화제 상영과 수상, 개봉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영화제작소 홈페이지(http://theque.jeonjufest.kr)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jica.kr) 및 전주영화제작소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 사업 담당 (063-282-1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성용 기자 ssy147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