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부산 KT의 단신 외국인 선수 저스틴 덴트몬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덴트몬은 지난 9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 2쿼터 도중 오른쪽 다리 통증으로 벤치로 물러났다.
11일 병원 진단 결과 덴트몬은 전치 2~3주의 햄스트링 부상 진단을 받았다. 당장 이번 주 열리는 3차례 경기에 모두 결장한다.
다행히 17일 경기를 끝으로 국가대표 휴식기가 있어 몸 상태에 따라 이달 말 원주 DB와의 경기부터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시즌 도중 합류한 덴트몬은 정규리그 6경기에 출전, 평균 17.2점을 넣고 3.7어시스트, 2.2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