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를 지휘했던 해리 래드냅 전 감독이 손흥민에게 찬사를 보냈다.
래드냅은 14일(한국시간) 영국 BT 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은 모든 감독들의 꿈같은 존재”라며 “그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멈추지 않고 달린다”고 극찬했다.
이어 “손흥민의 재능은 얼마나 놀라운가. 그는 어디 포지션이든지 주문이 들어오면 잘 해낼 것”이라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14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도르트문트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결승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승리를 도왔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