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셀틱에 2-0 승리… 이강인은 4G 연속 결장

발렌시아, 셀틱에 2-0 승리… 이강인은 4G 연속 결장

발렌시아, 셀틱에 2-0 승리… 이강인은 4G 연속 결장

기사승인 2019-02-15 10:16:00

이강인(18)이 4경기 연속 결장했다.

발렌시아 CF는 15일(한국시간) 영국 글래스고의 셀틱파크에서 열린 셀틱과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이강인은 지난달 31일 정식으로 1군 계약을 맺었지만 이후 출전 기회가 눈에 띄게 줄었다. 이날 셀틱전까지 4경기 연속 결장했다. 

발렌시아는 전반 42분 데니스 체리셰프의 결승골과 후반 4분 루벤 소브리노의 추가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발렌시아는 오는 22일 홈에서 셀틱과 32강 2차전 홈경기를 펼친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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