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도 ‘월드 클래스’다. 손흥민(토트넘)이 전설적인 공격수 티에리 앙리와 저녁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인스타그램 유저인 00h_v_n은 20일(현지시간) 손흥민과 앙리가 함께있는 영상을 올렸다. 둘은 나란히 한식당으로 보이는 장소로 들어서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해 앙리가 진행했던 스카이스포츠의 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뷰를 하며 관계를 맺은 바 있다. 앙리는 당시 “왼쪽, 오른쪽 모두 가리지 않고 주로 팀이 필요로 하는 위치에서 열심히 제몫을 해낸다”고 손흥민을 칭찬했다.
한편 앙리는 AS모나코 감독을 맡았으나 성적부진으로 3개월 만에 경질됐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