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 송중기 부부가 느닷없는 이혼설에 휩싸였다.
차이나 프레스, 시나연예 등 중국의 다수 매체는 21일 송혜교와 송중기의 이혼설을 제기했다.
중국차이나프레스는 “송혜교가 공항에 등장했을 당시 결혼반지를 손가락에 끼고 있지 않았다”면서 부부가 이혼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매체는 “송혜교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송중기 사진을 삭제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는 이는 사실과 다르다. 송혜교의 SNS에는 여전히 송중기와 찍은 사진이 올라와 있다.
난데없는 이혼설에 송혜교와 송중기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송혜교과 송중기는 지난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7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