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는 5일 각계각층의 시민크리에이터를 선발해 시정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발굴로 시민 소통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9년 SNS 시민홍보단 및 시민VJ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
서철모 시장을 비롯한 SNS 시민홍보단, 시민VJ 등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활동교육으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서는 활동범위 및 콘텐츠 작성요령, 활동 지원사항, 콘텐츠 작성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SNS 시민홍보단 및 시민VJ들은 화성시 관련 콘텐츠 발굴 및 제작과 화성시 행사 및 교육 현장취재, 소식을 전파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화성시 생활, 문화, 관광, 정책 등 영상 콘텐츠 제작과 개인 소셜 매체를 운영하는 시민VJ와 SNS 시민홍보단 모두 지급기준에 따라 원고료 및 제작비를 지급한다.
서철모 시장은 “화성시의 다양한 모습들이 시민의 시선에서 진솔하고 따뜻하게 담겨지면서 공동체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경험과 재능을 바탕으로 화성시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화성=최원만 기자 cwn686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