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최진행이 왼쪽 옆구리 근육을 다처 스프링 캠프를 일찌감치 마무리했다.
한화 관계자는 6일 “최진행이 4일 SK와이번스와 연습경기에서 왼쪽 옆구리 근육을 다쳤다”며 “현지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내복사근 손상 진단이 나와 6일 귀국한다”라고 밝혔다.
최진행은 곧바로 충남 서산재활군에 합류해 치료와 회복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최진행은 지난 시즌 57경기에 나와 타율 2할1푼3리 7홈런 13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최진행은 한화와 1+1년 최대 5억원에 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