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집중 지원 실시

김포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집중 지원 실시

기사승인 2019-03-08 15:35:59

경기도 김포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집중지원 기간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시는 이 기간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민간 후원과 통합사례관리 사업비 등으로 364가구에 6286만 원의 난방비와 전기장판, 연탄 등을 지원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독거노인, 장애인, 단전· 단수·단가스 가구 등 3334세대에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실시해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생필품과 생계비 등 경제적 지원을 했다.

특히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185가구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가구로 선정해 장기적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조남옥 시 복지과장은 동절기뿐만 아니라 연중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살펴 적시에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
권오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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