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4회초까지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펼쳤다.
1회를 삼진 2개를 솎아 마무리한 류현진은 2회 선두타자 버스터 포지에게 안타를 내줬으나 크로포드를 좌익수 뜬공, 얀게르비스 솔라르테를 병살타로 유도하며 이닝을 마쳤다.
이후 3회와 4회도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한편 다저스 타선도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3회말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를 코디 벨린저가 만루포를 뽑아내면서 5-0으로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