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경찰서는 4일 오산IC 진출입로에서 통과 차량들을 대상으로 ‘전좌석 안전띠 매기’, ‘깜빡이 켜기’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최근 봄철 나들이 차량 증가로 교통사고의 위험도 증가하고 있으므로 오산경찰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세 달 동안 ‘전좌석 안전띠 착용 홍보 및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대중교통, 화물차량 등 대형차량, 통근버스 및 모든 차량에 대해 예외 없이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이다.
박창호 서장은 “앞으로도 교통 사망사고 예방 및 안전을 위협하는 전 좌석 안전띠 미착용,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는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엄중 단속할 방침”이라며 도로에서의 안전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오산=최원만 기자 cwn686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