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 , 프랑스 린넨 소재 사용 재킷‧티블라우스 등 선봬=CJ ENM 오쇼핑부문이 올 여름 패션의 승부수를 ‘린넨’ 소재에 걸었다. 대표 패션 브랜드 ‘셀렙샵 에디션(Celebshop Editon)’의 여름 신상품 8개 중 4개가 린넨 소재다. 린넨은 마(麻)라는 식물 원료에서 나온 천연 소재로 땀 흡수가 잘 되고 바람이 잘 통해 여름철 고급 소재로 통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셀렙샵 에디션은 이번 시즌 선보이는 린넨 소재의 원사를 프랑스에서 수입했다. 프랑스 린넨 원사는 좋은 날씨와 최상의 토질에서 자란 고품질의 마에서 뽑아냈다. 전통적 린넨 생산방식을 적용해 원단 표면이 깨끗하고 자연소재의 멋을 그대로 살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린넨 소재의 상품 중 대표 아이템으로 재킷을 꼽는다. CJ오쇼핑 방송에서도 19일 셀렙샵 에디션의 헤링본 프렌치 린넨 재킷을 론칭한다. 이 재킷은 피크트 라펠(peaked lapel, 포멀 스타일 양복의 깃 모양)과 싱글버튼으로 디자인해 모던함을 강조했고 프랑스 린넨과 면을 혼합해 편안함과 쾌적함을 더했다.
셀렙샵 에디션이 4월 초에 이미 론칭한 카라리스 린넨 재킷은 옷의 카라를 없앤 스타일로 자연스러움과 세련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지난 3일 첫 방송에서 약 25분 동안 4천개 넘게 판매됐다.
19일 방송에 함께 선보일 셀렙샵 에디션의 프렌치 린넨 티블라우스 3종 세트는 프랑스 린넨 소재만 100% 사용했다. 넉넉한 길이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실용성을 높였고 뉴트럴그레이, 차콜, 로즈베이지와 같이 감각적이면서 다른 옷과 맞춰 입기 쉬운 색상들로 선보인다. 여름철 휴가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린넨 가디건도 4월 말 론칭을 앞두고 있다.
CJ오쇼핑은 19일 셀렙샵 방송을 오전 10시 25분 1부, 밤 9시 40분 2부로 나눠 하루 총 130분 간 특집 편성했다. 이 날은 셀렙샵 방송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 중 3명을 추첨해 인당 CJmall 적립금 100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셀렙샵 에디션이 올 여름 온라인몰 전용으로 개발한 총 9개 상품 중 4개도 린넨 소재의 옷이다. 린넨 니트 가디건, 린넨 후드 롱 원피스, 린넨 와이드 팬츠, 린넨 숏팬츠 등의 온라인몰 전용 상품들은 지난 15일부터 CJmall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CJ오쇼핑이 단독으로 전개 중인 디자이너 브랜드 ‘타하리’, ‘지오송지오’도 린넨 재킷을 준비 중이며, ‘지스튜디오’도 린넨 100% 블라우스를 4월 말 론칭할 계획이다. 남성의류도 린넨 소재의 옷을 강화한다. 남성복 브랜드 ‘다니엘 크레뮤’는 린넨 재킷과 셔츠를 5월 초에 출시하고 린넨 니트 상품을 5월 중순에 추가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더, 화사한 봄 컬러 담은 ‘카노아 자켓’ 출시=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산뜻한 컬러 구성으로 계절감을 강조한 ‘카노아(CANOA) 자켓’을 최근 출시했다.
‘카노아(CANOA) 자켓’은 가볍고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야외활동 시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은 봄 여름용 기능성 바람막이 자켓이다. 시즌 모티브 프린트 적용과 화사한 컬러 반영으로 한층 밝고 감각적인 감성을 담았다. 또 무게감을 최소화해 봄, 여름 시즌 외출 시 부담 없이 휴대하기 용이하다.
남성 카노아 자켓의 경우, 후드 일체형으로 스포티하면서도 활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등판과 소매 부분에 아트웍 포인트를 디자인하여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외관에 세련미를 더했다. 색상은 다크 네이비, 화이트, 다크 그린, 레드 4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여성 제품의 경우, 후드가 부착되어있지 않은 스탠드 카라형 디자인으로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은 넉넉한 오버핏이 특징이다. 뒷면 넥카라 부분과 소매 부분에 아트웍 포인트를 적용하여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색상은 화이트, 핑크, 다크 네이비 3가지다.
송제영 아이더 의류기획팀장은 “기온 변화 못지 않게 봄이 오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옷의 컬러 변화다. 아이더의 ‘카노아 자켓’은 우수한 방풍 기능 제공은 물론 산뜻한 컬러를 반영하여, 봄, 여름철 야외활동 시 한층 더 화사한 룩으로 시즌 감성을 연출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남성복 에디션 센서빌리티, 2019 여름 ‘린넨 콜렉션’ 출시=신성통상 남성복 에디션 센서빌리티(EDITION Sensibility)가 2019 여름, 린넨 컬렉션을 새롭게 최근 선보였다.
아마에서 추출한 식물성 섬유 린넨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통기성이 좋아 여름을 대표하는 소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환경에 대한 의식이 점차 높아지면서 친환경 소재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에디션 센서빌리티는 이번 시즌 린넨을 소재로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해 TPO별 감각적 스타일링 팁을 소개했다.
비즈니스 캐주얼을 즐기는 오피스맨들은 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린넨 셔츠와 슬랙스를 매치하고 여기에 차분한 그레이톤의 자켓을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좀더 격식이 필요한 자리에서는 같은 톤의 린넨 셋업으로 일반 정장 보다 가볍고 시원한 오피스룩을 즐길 수 있다.
린넨은 일상 스타일 뿐만이 아니라 여름 휴양지에서도 즐길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소재다. 에디션 센서빌리티는 세계적인 모델 휴고소제와 이탈리아 남부의 휴양지를 배경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리조트룩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에서 휴고소제는 민트톤의 린넨셔츠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청량한 리조트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또 다른 화보에서는 경쾌한 프린트의 린넨셔츠와 카키 컬러의 팬츠로 휴양지에서의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에디션 센서빌리티 관계자는 “다채로운 컬러가 린넨 특유의 텍스쳐와 만나면 내추럴 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별한 레이어링 없이도 여유 있는 실루엣을 살린다면 린넨의 매력을 한층 더 잘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우(nau), 가먼트 다잉 방식 적용한 ‘핀츠셔츠’ 출시=나우(nau)가 환경을 배려한 염색 공법인 ‘가먼트 다잉’ 방식을 적용한 ‘핀츠셔츠’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나우는 원단을 염색한 뒤 옷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 옷을 염색하는 기법인 가먼트 다잉 방식으로 제품을 만든다. 특히 염색 과정에서 사용되는 물 사용량을 30%까지 줄이고 정수 처리 과정에서 오염도 줄였다. 또 독성이 약한 염료를 사용해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 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소재의 선택뿐 아니라 제품의 염색까지 환경을 생각한 ‘착한 셔츠’를 선보이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핀츠 셔츠’는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으로 봄부터 여름까지 일상에서 아우터나 이너로 다양하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베이직한 체크 패턴의 경우 은은한 가먼트다잉 특유의 컬러감과 만나 고급스러운 빈티지 느낌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레이, 민트, 네이비, 핑크 네 가지 컬러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높였다.
◎탑텐(TOPTEN10), 마블 히어로스 콜라보 티셔츠 출시=탑텐(TOPTEN10)이 마블 히어로스와 라인 프렌즈를 주제로 한 콜라보 티셔츠를 선보였다.
탑텐은 음악, 미술,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패션업계 및 소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아 왔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마블 히어로스와 라인 프렌즈와의 콜라보 제품을 출시했다.
회사 측은 “마블 히어로스 콜라보 티셔츠는 지난 3월8일 출시 첫 주간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24일 ‘어벤져스:엔드게임’ 개봉과 주인공들의 내한과 맞물려 소비자들의 관심이 한층 더 뜨거워진 가운데 4월 2주차 주간 판매량이 1만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탑텐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보답하는 의미로 19일 탑텐 강남역점 매장에서 ‘어벤져스:엔드게임’ 관람권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매장내 연출되어 있는 마블 히어로스 제품 사진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SNS에 업로드 하고 인증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영화 관람권을 증정한다.
또 선물 받은 관람권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면 추후 추첨을 통해 탑텐 ‘마블 히어로스’ 콜라보 티셔츠를 선물로 증정한다.
탑텐은 19일부터 패밀리 위크 프로모션으로 마블 히어로스와 라인프렌즈 콜라보 티셔츠를 2장 구매시 2만5900원, 3장 구매시 2만990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