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29일 비봉면 ‘요들팜’에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원장(120명), 농촌체험연구회원(40명), 유관기관(40명)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팜파티’를 개최했다.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알리고 농촌체험 마케팅 활성화 및 농가소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팜파티는 산양유 비누, 포도철판 아이스크림, 참기름, 블루베리청, 두부마카롱, 청개구리 목걸이, 나무퍼즐, 공기정화 모스이끼액자, 도자기 만들기 등의 농촌체험 및 실습, 간담회로 진행됐다.
이인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가 직접 소개하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농촌관광이 보다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최원만 기자 cwn686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