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진안동주민센터 로비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기온이 주기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설치한 사랑의 온도탑에는 후원자를 수시로 기재해 후원에 대한 감사함과 이웃사랑 실천의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총 1억1243만3160원을 달성했으며, 올 4월 말 기준 4631만4710원을 달성(지난해 대비 110% 증가)해 올 연말까지 1억원 이상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후원물품은 관내 독거어르신,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총 500여 가구에 지원될 계획이다.
양혜란 진안동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돼 진안동이 복지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자원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최원만 기자 cwn686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