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일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1차 서류면접을 통해 전공자 및 취업의지가 확고한 미취업 경력단절여성을 중심으로 24명 모집에 91명이 지원해 3.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이론 및 실무, 직무소양교육, 직업윤리 및 서비스 교육 등 2주 과정으로 총 76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수료 후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 식사 준비, 산모 및 신생아 주 생활공간 청소, 산모 및 신생아 의류 및 침구 세탁,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보조하는 서비스가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산새일센터는 결혼 및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취업을 위해 추후 ‘공동주택사무 양성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최원만 기자 cwn686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