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올해 부모가 된다.
이필모의 소속사 측은 20일 연합뉴스를 통해 “서수연 씨가 임신 중인 것이 맞다”며 “올해 출산 예정이나 정확히 언제 태어날지는 모른다”고 알렸다. 지난 4월 초 서수연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으나, 이필모의 소속사 측은 이에 관한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날 이필모는 소속사를 통해 출연 중인 뮤지컬 ‘그날들’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하며 “그동안 제 삶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어서, 이제 가장이자 곧 태어날 작은 필모의 아버지가 됐다”고 밝혔다.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는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연애의 맛’에서 인연을 맺고,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