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Mnet ‘더 콜2’의 MC로 출격한다.
25일 Mnet 측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부터 세 시즌 연속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재치를 뽐냈던 김종국이 이번에는 ‘더 콜2’의 진행자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더 콜’ 첫 번째 시즌에 아티스트로 나서 가수 황치열, UV, 태일 등과 함께 협업 무대를 선보였다.
‘더 콜2’ 제작진은 “김종국은 이미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검증된 MC이자, 최고의 가수”라며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더 콜2’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MC”라고 극찬했다. 이어 “뮤직 패밀리 탄생을 위한 특별한 역할도 맡게 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더 콜2’는 가요계 대표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상의 협업 무대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 시즌에는 가수 윤종신, 윤민수, UV, 소유 등이 출연한다.
‘더 콜2’는 다음달 5일 오후 7시40분 Mnet, tvN에서 첫 방송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