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26일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파트너사 상생협력 프렌드십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동우 대표이사를 포함한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30명과 삼성전자, LG전자, 신일산업, 한일전기, 애플코리아, 주식회사 유맥스, 그리고 삼지하이테크 등 70개 파트너사 임직원 7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롯데하이마트는 파트너사 임직원들과 친교의 시간을 가지고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후 롯데콘서트홀에서 재즈밴드 라이브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공연 관람 후에는 오찬을 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동우 대표이사는 파트너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롯데하이마트는 2013년부터 파트너사들과 야구경기 관람,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등을 함께 진행하며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87개 파트너사 대표를 초청해 동반성장간담회를 진행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2017년부터는 동반성장팀에서 중소 파트사를 직접 방문해 개선점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간담회’도 진행해오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총 170여개 업체를 방문했으며, 올 연말까지 총 220여개 파트너사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