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푸드코트 에이치키친(h´_Kitchen)에서 신메뉴 ‘자연산 햇 돌미역국’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3월에서 5월 사이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해녀가 직접 채취한 미역을 해풍에 건조시켜 사용했다. 양식 미역보다 생산량이 낮아 6배 가량 가격이 비싸지만 미역의 향이 진하고 식감이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판매 가격은 1만2000원이며, 압구정본점 등 현대백화점 8개 매장(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미아점, 목동점, 중동점, 판교점, 충청점, 울산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에이치키친(h’_Kitchen) 등 총 10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최근 건강한 식자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도 프리미엄 식자재를 활용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높아진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