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소식] 라엘, 피에르파브르, 아가방앤컴퍼니

[유통가 소식] 라엘, 피에르파브르, 아가방앤컴퍼니

기사승인 2019-07-03 21:49:29

◎라엘, 저소득층 여학생 생리대 지원 바자회 동참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이 민간 자선단체 ‘엄마마음’과 함께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저소득층 생리대 후원 자선바자회’를 진행했다. 

바자회는 4일 오전 강남구 원스탑프렙에서 진행됐다. 라엘은 자선바자회 수익금 조성을 위해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전 품목을 바자회에서 판매했다. 

수익금 전액은 라엘을 비롯한 40여개 업체들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생리대 후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지영 라엘 코리아 COO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생리대 사용이 원활하지 않은 여학생들을 돕고자 이번 바자회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피에르파브르 그룹, CSR 평가서 ‘탁월함(Excellence)’ 등급 획득

더모코스메틱 기업 피에르파브르 그룹이 ECOCERT Environment의 CSR 활동 평가에서 가장 상위 등급인 ‘탁월함(Excellence)’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그룹 측은 ECOCERT Environment의 평가 시스템 ‘ECOCERT 26000’을 통해 CSR 전략 및 관리 시스템을 평가받았으며, 평가 수행을 위해 총 150번의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자사 직원 55명과 외부 이해 관계자 8명이 패널로 참여했다. 첫 평가임에도 77%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지속가능개발 분야에서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그룹 측은 평했다. 

◎아가방앤컴퍼니, ‘써니라이프 키즈’ 국내 단독 론칭

유아패션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가 호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써니라이프 키즈(SUNNYLIFE Kids)’를 국내 단독 론칭했다.

그동안 해외 직구를 통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면, 이번 아가방앤컴퍼니와의 계약을 통해 안전하고 간편하게 구매가 가능해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아울러 이번에 선보인 ‘유아 풀장’은 PVC 소재로 아이가 기대거나 눌러도 안전하며, 엠보싱 처리된 바닥면은 충격과 미끄러움을 감소시킨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패키지 안에는 손상된 부위를 수리할 수 있는 패치가 들어있어 제품 보수가 가능하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유아풀장을 포함한 신제품 외에도 다양한 라인업으로 상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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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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