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 한 중고차수출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6일 오전 4시 연수구 옥련동 송도유원지 중고자동차수출단지 내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가로 3m, 세로 9m의 컨테이너 2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 불로 컨테이너 내부에 있던 1명이 긴급히 대피해 부상을 피했다.
컨테이너는 폐자동차 고철을 분리하는 작업장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