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이 감정 노동, 업무 과다 등 직무로 인한 직원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은행이 태풍 ‘링링’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한다.
수협은행이 직원만족 경영 일환으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비스는 스트레스 자가진단부터 전문상담까지 4단계로 운영된다. 상담 내용은 직무 스트레스와 개인 정서·심리변화, 가정문제까지 다양하다. 상담비용은 없다.
제주은행, 태풍 링링 피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제주은행이 태풍 ‘링링’ 피해를 입은 제주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한다.
대상은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받은 업체다. 기간은 1년 이내며 지원규모는 1000억원(신규 300억원, 만기연장 700억원)이다. 운전자금 신규대출은 업체당 3억원 이내다. 최고 1.0%p 특별우대 금리도 적용된다.
피해 기업 중 만기가 도래한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는 추가적인 원금 상환 없이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