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부인 정경심 교수 “검찰 소환 불응한 적 없다”

조국 부인 정경심 교수 “검찰 소환 불응한 적 없다”

기사승인 2019-09-23 13:37:39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검찰 소환에 불응했다는 한 언론 보도에 대해 “명백한 오보”라고 반박했다. 

정 교수측 이인걸 변호사는 23일 “정 교수가 검찰 소환에 불응했다는 기사는 명백한 오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정 교수가 검찰의 소환에 수차례 불응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검찰이 오는 24일 이후 체포영장을 청구하기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검찰 측은 “보도 내용 전반이 사실과 다르다”며 “소환 일정을 검토하는 중”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교수는 현재 딸의 입시 관련 사문서위조 혐의와 공무집행방해 혐의, ‘가족펀드’ 운용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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