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LA 다저스), 배지현 아나운서 부부가 경사를 맞았다.
11일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배지현 아나운서는 현재 임신 6주째를 맞이했다. 다음해 5월이나 6월 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도에 따르면 배지현은 아직 임신 초기인 만큼 주변인들에게만 사실을 알리고 있으며 가족들 역시 임신 소식을 기뻐하고 있다.
류현진·배지현 부부는 지난해 1월 결혼했다. ‘야구여신’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지현 아나운서는 미국으로 건너가 류현진을 내조하고 있다.
류현진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자유계약(FA)선수가 된다. 올 시즌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로 데뷔 이후 최고 성적을 기록해 FA시장에서 대박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