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공원 친구되는 날…녹지보존 위해 600명 구슬땀

은행·공원 친구되는 날…녹지보존 위해 600명 구슬땀

기사승인 2019-10-13 09:00:00

은행연합회와 사원은행 임직원 및 가족 600여명이 12일 서울숲공원에서 ‘은행이 함께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 자원봉사를 했다. 참가자들은 미세먼지 저감과 공원 건강성 증진을 위해 나무심기·화단 가꾸기·퇴비 만들기·꽃 심기 등을 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공원의 친구되는 날 행사는 올해 5번째로 은행권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해마다 봉사자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은행권은 다음 세대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원의 친구되는 날’ 행사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공원 조성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5년간 4200여명이 공원녹지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했다. 

올해는 전국 6개 도시(서울·부산·광주·대구·창원·전주) 대형공원을 중심으로 내달까지 릴레이로 진행된다. 1000여명이 참여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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