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새마을금고, UN심포지엄서 금융포용사례 발표 外 광주·경남

[금융 이모저모] 새마을금고, UN심포지엄서 금융포용사례 발표 外 광주·경남

기사승인 2019-10-23 01:00:00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UN 심포지엄에 참가해 새마을금고 국제개발협력사업 등 국내외 금융포용 사례를 발표했다. 광주은행이 광주기독병원에 환아복 600벌을 후원했다. 

새마을금고, UN심포지엄서 국내외 금융포용사례 발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UN 심포지엄에 참가해 새마을금고 국제개발협력사업 등 국내외 금융포용 사례를 발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UN 경제사회처와 케냐 정부 및 아프리카연합개발기구가 공동 주최한 심포지엄에서 유엔거버넌스센터가 주관하는 워크숍 한국 대표 글로벌 금융포용 사례로 참여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60년대 초 금고 설립 당시 정체성을 계승해 국내 금융소외자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포용 서비스 제공은 물론 미얀마·우간다 등 개발도상국에 금고를 설립, 전파해 현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중앙회 관계자는 ”반세기 넘게 국내에서 실천한 새마을금고 금융포용 활동을 국외로 확대한 사례를 공유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광주은행, 광주기독병원에 환아복 600벌 후원

광주은행이 최근 광주기독병원에 환아복 600벌을 후원했다. 

광주은행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환아 지원 캠페인 ‘하루’를 통해 이번 환아복 지원에 동참했다. ‘하루’는 병마와 싸우며 하루하루를 견디는 아이들에게 예쁜 그림으로 디자인한 환아복을 지원해주는 캠페인이다. 

광주은행은 이번 전달식에서 광주기독병원 어린이병동에 1000만원 상당 환아복 600벌을 후원했다.

광주은행은 지난달 3일 전남대학교병원과 이달 2일 조선대학교병원 어린이병동에 이어 이번 광주기독병원 어린이병동에도 환아복을 후원, 총 3000만원 상당 환아복 1800벌을 후원했다. 

경남은행·금감원, 도서벽지 초등학교 금융교육

경남은행은 22일 금융감독원 경남지원과 공동으로 도서벽지 초등학교 금융교육을 지원했다.

교육은 경남 남해시 삼동면 지족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양기관은 금융이론과 체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경남은행은 전문강사를 초빙, 은행 역할과 세계 각국 화폐이야기를 들려줬다. 

금감원은 보드게임을 이용한 올바른 용돈 사용법을 일깨웠다. 이론 금융교육 후에는 체험 금융교육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경남은행 무빙뱅크에서 통장 개설과 자동화기기 입출금을 경험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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