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24일 3분기 세전순이익 233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순익은 지난해보다 198억원(7.8%) 감소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5%로 지난해말(0.56%)보다 증가했다. 총자산은 46조9711억원이다.
수협은행은 전날 4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대출자산 증대목표 달성 ▲저비용성 예수금 증대 ▲비이자사업 이익 증대 ▲건전성 향상 및 경비절감 등을 중점과제로 선정했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본부와 영업점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주어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남은 기간, 임직원 각자가 자신에게 주어진 미션과 역할을 고민하고 ‘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