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18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제2주택재건축정비사업(홍은동 338-5번지)을 통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분양에 나섰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지하 4층~지상 14층, 8개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623가구다. 이 중 38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63가구 ▲59㎡B 23가구 ▲72㎡A 30가구 ▲72㎡B 147가구 ▲84㎡ 19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2190만원이다. 전용면적 59㎡는 5억5000만~5억6000만원대이며, 72㎡는 6억6000만원대다. 84㎡는 6억8000만원대의 분양가로 책정됐다.
해당 단지는 이날 특별공급을 받고 오는 19일에는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7일이며 정당계약 기간은 내달 9~11일 예정됐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