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이 드시모네 공식 서포터즈 ‘아임프로’ 제5기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2017년 출범한 ‘아임프로’는 장 건강에 관심이 많고 SNS·커뮤니티 활동을 즐기는 주부들이 주축이 되어 바이오일레븐의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와 바르는 유산균 화장품 바유(Ba.U)를 직접 체험하면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드시모네의 홍보대사로 활동해왔다.
이번에 해단식을 가진 아임프로 제5기는 지난 3월 발대식을 갖고 약 9개월 간 개인 SNS, 블로그 활동 등을 통해 올바른 프로바이오틱스를 선택하는 기준을 제시하며 드시모네와 바유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 브랜드 간담회를 통해 바이오일레븐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과 서비스 개선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드시모네 공식 서포터즈로서의 다양한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날 해단식은 감사인사를 시작으로 그동안 드시모네 홍보대사 활동 리뷰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온 서포터즈의 수료증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바이오일레븐 마케팅 담당자는 “아임프로를 통해 드시모네와 바유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과 의견을 가감 없이 청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밀접한 소통을 통한 의견 수렴으로 제품과 서비스 개발 및 마케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일레븐의 고농도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는 8가지 생균을 특정한 배합 비율로 섞어 이상적인 생화학적, 면역적 효과를 갖도록 제조된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식약처로부터 ‘4500억’ 보장균수와 ‘장 면역을 조절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개별 인정을 취득했다.
◈바이오벤처 임상 CRO 네오뉴트라, 2020년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 바이오벤처 임상 CRO 네오뉴트라는 ‘2020년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임금, 일생활균형(워라밸), 고용안정 등 고용 관련 실적이 우수해 청년들이 근무하기 좋은 중소중견기업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네오뉴트라는 임직원 평균연령이 32세에 이르는 젊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사내 카페 운영, 전 층 의류관리기(스타일러) 설치, 생일 축하금 지급, 문화의 날 조기퇴근제 실시, 문화예술공연 단체 관람 등 청년 친화 및 일생활균형 중심의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직원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로써 네오뉴트라는 2018년 ‘서울형 강소기업’, 2019년 ‘고용환경 개선 실적 우수기업’에 이어 2020년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고용환경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네오뉴트라 강재학 대표이사는 “임직원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청년직원들의 고용안정과 함께 청년직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발전시켜온 노력이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이라는 결실로 나타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복지제도와 일생활균형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동반성장하는 네오뉴트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애니메디솔루션, 캄보디아에 ‘내시경 트레이너선천성 심장병 시뮬레이터’ 기증= 애니메디솔루션(이하 애니메디)은 캄보디아에 교육용 의료기기 제품들을 기증하면서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애니메디는 지난 4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헤브론 메디컬센터에 ‘상부 위장관 내시경 트레이닝 시스템’ 및 ‘선천성 심장병 수술 시뮬레이터’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애니메디가 창업 초기부터 염두에 뒀던 사회공헌활동으로 캄보디아의 의료환경 개선 및 의료진 술기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캄보디아는 내시경 교육환경이 열악해 관련 교육 및 시설이 크게 부족한 실정으로 연간 70여명의 수술이 필요한 선천성 심장병 환자가 발생하지만 의료환경 한계로 다수가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애니메디가 기증한 ‘상부 위장관 내시경 트레이닝 시스템’은 ▲내시경 교육동영상 ▲평가용 소프트웨어 ▲ SHT(Scope Handling Trainer) ▲EGD(Esophagogastroduodenoscopy) Simulator 로 구성된 토탈 교육시스템으로, 국내 최초 국산 내시경 교육 모델이다. 제품은 실제와 매우 유사하게 제작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술기를 익히기에 적합하다.
애니메디는 의료봉사단체 Doctogether가 헤브론 메디컬센터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시경 핸즈온 워크숍에도 참여해, 기증한 내시경 트레이닝 세트를 시연하고 핸즈온 피드백을 받는 시간도 가졌다.
김국배 애니메디 대표는 “의료기기 분야에서 생명을 다루는 일을 하다 보니, 창업 초기부터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이 많았다”며 “작게나마 발을 내딛고 있지만, 완전 국산제품을 기증할 수 있어 의미 있고 보람찬 시간이었다.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자 다음에는 크메르 소비에트 프렌드쉽 국립병원 및 포엠 칼멧 병원으로 기증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