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경제’와 ‘평화’를 가장 많이 언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신년사에서 ‘경제’와 ‘평화’로 17번씩 가장 비중있게 언급했다. ‘남북’ 은 14번씩 언급하며 한반도 평화에 초점을 맞췄다.
문 대통령은 또 “2020년은 나와 이웃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경제가 힘차게 뛰며,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면서 ‘포용’, ‘혁신’, ‘공정’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을 강조했다.
특히 ‘공정’을 14번 거론하며 무게를 실었다. 이어 ‘혁신’ 12번, ‘포용’ 6번이다.
이와 함께 ‘변화’ 10번, ‘일자리’ ‘고용’ ‘노동’ 각각 8번씩, ‘성과’를 6번 거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