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대변인에 강민석 중앙일보 부국장 내정...참여정부 청와대 출입기자 출신

靑대변인에 강민석 중앙일보 부국장 내정...참여정부 청와대 출입기자 출신

기사승인 2020-02-05 14:49:44
[쿠키뉴스] 김태구 기자 =청와대가 신임 대변인으로 강민석 중앙일보 부국장을 내정했다.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강 부국장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출입기자를 지낸 바 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청와대는 지난달 말 강 부국장에게 대변인 내정 사실을 통보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청와대는 강 부국장과 한정우 부대변을 신임 대변인 후보군으로 좁힌 뒤 막바지 인사 검증 작업을 벌여왔다.

강 부국장은 최근 중앙일보에 사직서를 제출, 지난 3일 수리됐다. 그는 경향신문 출신으로 중앙일보로 자리를 옮긴 후 정치부장,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ktae9@kukinews.com
김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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