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쿠키뉴스 권오준 기자] 인천시 강화군은 표준지 2519필지에 대해 지난해 대비 4.41% 상승한 공시지가를 19일 결정·공시했다.

이번 공시지가는 전국 평균 상승률 6.33%보다 1.92% 낮고 인천시 평균 상승률 4.27%보다 0.14% 높은 수치다.

다음 달 13일까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림이 사이트 또는 강화군청 민원지적과에서 공시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국토부에서 재조사 평가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10일 조정된 가격으로 공시된다.

군은 표준지 2519필지를 활용해 군의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오는 5월 29일 공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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