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고준식 진안군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진안군민 질병 예방을 위해 '군민안전보험 확대'를 약속했다.
3일 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 이번 코로나19 사태처럼 점점 예측하지 못한 질병이 늘어날 수 있다"며 "이런 질병 등에 대비한 군민안전보험 내용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안군은 지난 2018년부터 군민안전보험을 실행하고 있다. 자연재해 상해보험 등 14종에 대해서 최대 1천500만원까지 보상한다. 군민안전보험의 모든 보장내용은 타 보험 가입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며 타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고 후보는 이러한 군민안전보험을 보다 확대해 누구나 마음놓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진안을 만든다는 설명이다.
고 후보는 "현재 군민안전보험의 경우 질병이 포함되지 않았기에 적용범위를 넓히겠다"며 "보상금액 또한 최대 2천만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hingy140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