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군산시 농업인 주거환경 개선 '앞장'

농협 군산시 농업인 주거환경 개선 '앞장'

기사승인 2020-03-25 17:49:24
25일 농협군산시지부와 군산농협, 농촌현장지원단은 돌봄 대상자 어르신댁을 방문해 노후 벽지와 장판을 교체했다.

[전주=쿠키뉴스] 송미경 기자 = 농협군산시지부와 군산농협, 농촌현장지원단은 25일 군산시 개정면에 거주하는 돌봄 대상자 어르신댁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주택 노후화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계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현장지원단 실사를 통해 이뤄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농협직원들과 농촌현장지원단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오래된 장판과 벽지 등을 교체했다.

군산농협 박형기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하여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산시지부 조인갑 지부장은 “앞으로도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군산시 농촌지역 취약계층 농업인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돌봄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ssong@kukinews.com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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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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