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역내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각종 소독용품을 배부했다고 6일 밝혔다.
동해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유흥주점 128곳에 손소독제와 살균제 등 소독용품을 배부하고 현장 검검과 함께 방역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앞서 동해시는 관내 음식점, 유흥·단란주점, 이·미용업소, 목욕탕 등 3633곳에 마스크, 소독용품 및 코로나19 대응 예방 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연장 되는 등 아직도 코로나19 위기가 끝나지 않았다"며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 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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